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소술사(디아블로 2) (문단 편집) === 파괴의 군주 시절 === 확장팩 발매를 기점으로 원소술사의 위치가 급변하게 된다. 몇몇 기술에 시전 딜레이를 부여하는 대신 기술 피해를 높여주는 방향으로 밸런스 조정을 해주었는데, 이게 오히려 원소술사의 화력을 대폭 증가시켜 주었다. 여기에 당시만 해도 시너지 개념이 없었던데다 내성을 뚫을 방법도 전무했기에 3원소에 하나씩 스킬 몰아주는 3원소 소서도 흔했고, 이런 빌드도 충분히 강력한 화력이 나왔다. 추가로 [[룬어 아이템]]도 그다지 강력하지 않았기에 혼자서 무한 순간이동을 사용하며 내성에 구애받지 않고 사냥하던 원소술사의 가치는 매우 높았다. PK에서는 확정 관통 공격, 상한선 없는 넉백 확률, 70%까지 적용되던 슬로우의 3박자로 무한 유도화살을 쏴제끼며 악명을 떨치던 아마존이 있었기에 비교적 인기가 덜했지만, 고화력과 순간이동이라는 이점은 여전했기에 방어적 아이템을 챙겨서 물리 캐릭터들에게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 그리고 1.10 이후 패치들을 거치며 원소술사는 원거리 캐릭터 중 명실상부 최강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1.10 패치에서 시너지 시스템이 생기기는 했지만 몇몇 빌드가 사장되었을 뿐 다른 빌드는 오히려 강력해졌고, 동시기 등장한 룬어 소집으로 부족한 피통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1.11 패치에서 등장한 룬어 무한으로 번개 면역을 벗길 수 있게 되면서 1원소 육성이 가능해지자 초반 육성, 중반 파밍, 엔드게임 컨텐츠 모두가 대부분[* 1.11에 등장한 횃불 퀘스트는 제외. 작정하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매우 어렵다.] 가능한 희대의 올라운더 캐릭터가 탄생한다. 그러면서 블리자드에서는 이상하게도 원소술사를 제대로 너프하지 않았는데,[* 자잘한 간접 너프는 있었지만, 아마존의 넉백과 관통 제한, 바바리안의 소용돌이 무기 공속 적용, (롤백되긴 했지만) 성기사의 집중 오라 해머 적용 너프 등 치명적인 너프는 사실상 없었다.] 이 때문에 블리자드의 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래더 첫캐 선택은 너나 할 거 없이 원소술사 육성이 대세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